편무원 상근부회장,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6대 회장 취임 

지난 1월 25일 정기 총회에서 편무원 상근부회장은 조영식 회장의 사임으로 잔여 임기(1년)동안 수고할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취임식에서 편무원 회장은 "조영식 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13년 간 운영해온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가 위기를 맡고 있다."고 하고 "재정자립을 할 수 있는 사업들을 다각도로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편무원 회장은 1년 간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 설립을 위한 준비를 한 후 2011년 6월 창립하였으며, SK네트워크 최신원 회장의 대폭적인 후원으로 양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훌륭한 민간 외교단체로 성장했다.

설립 2년 만인 2013년에 외교부의 표창상을 받았고, 오는 4월 브라질 정부의 '히우 브랑꾸' 훈장을 받게 되었다.

▲ 취임 인사말을 하는 편무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