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5.14 00:12
▲주한 브라질 대사관(대사 에드문두 후지타)과 (사)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회장 최신원 SKC 회장)는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 행사 'The Seoul of Brazil'의 오픈 행사인 갈라 디너를 14일 오후 7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본 행사를 15~1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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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민 50주년 기념 문화행사
기사입력2012-05-13 18:02기사수정 2012-05-13 18:02
입력 : 2012.05.14 00:12
갈라 디너는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민 50주년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1부는 브라질 음악공연, 2부는 3명의 브라질 교포디자이너 초청 패션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 최신원 SKC 회장 겸 브라질 명예영사,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주한 외교사절, 정부기관, 브라질 관련 기구 및 기업 임직원, 주한 브라질 인사, 브라질 교포 등 350여명의 관련인사가 참석한다. 한국에서 브라질로 첫 이민 가족이 출발한 지 50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SKC (41,600원 100 0.2%), SK텔레시스를 비롯해 크고 작은 브라질 현지 교포 업체 20여 개사가 협찬했다. 한편 최신원 SKC/SK텔레시스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는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브라질 간 교류 증진과 협력 강화,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6월에 설립된 순수민간단체다. |
남미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