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파울루 투자청 – KOBRAS MOU 체결 관련 Investe SP 소식

◎ 게재: 상파울루 투자청 (Investe São Paulo)

◎ 날짜: 2013년 02월 26일

◎ 기사 번역

상파울루 투자청, 투자 유치를 위해 KOBRAS와 양해각서 체결

한국 기업 사절단, <브라질 한인이민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2월 25일(월)

상파울루 투자청(Investe SP)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참석

상파울루 투자청(Investe SP)은 지난 2월 25일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Kobras)와 MOU 체결을 하였으며, 동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는 상파울루 주 투자 유치를 통해 상호 경제 협력 증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임. 

금번 MOU 체결은 <브라질 한인이민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서, 상파울루 투자청과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는 이를 통해 향후 상호경제협력 및 투자촉진을 수행하고, 사업 확장에 관심 있는 기업에 정보교류를 지원하는 양국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파울루 투자청은 한국 투자유치 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과 협정체결,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 2011년부터 시작한 전략을 계속 발전시켜오고 있음.

금번 양해각서는 브라질을 방문한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최신원 회장이 서명하였음. KOBRAS 대표단을 인솔하고 온 최신원 회장은 2012년 1월부터 브라질 명예영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라질 한인 총연합회가 한인 이민 50주년 공식 행사의 공동명예회장으로 추대하여 브라질을 방문하였음. 최신원 회장은 방문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적 유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음. 

상파울루 투자청 세르지우 꼬스따(Sérgio Costa) 부청장은 양해각서 서명식에 앞서 투자청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여러 부문에서 한국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팀이 준비되어 있다. 즉, 상파울루 주 공장 설립 가능 지역 조사, 세금 인센티브 조사, 인력 확보, 환경 및 필요한 허가 취득 등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는 팀이 있다.”고 강조했음.   

꼬스따 부청장은 또한 상파울루 주가 한국-브라질 간의 무역 전체의 28%를 책임지고 있다며 “2011년 <제 1차 한국 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후 귀국했을 때, 상파울루 주와 한국간의 관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 상파울루가 경제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브라질에 온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하였음.

상파울루 투자청은 현대자동차의 삐라시까바(Piracicaba) 공장, 두산 인프라코어와 다보정밀 의 아메리까나(Americana) 공장, 삼성전자의 리메이라(Limeira) 공장 설립 시 도움을 주었던 바 있음. 이들 4개 공장 모두가 상파울루 주에 위치함.

올해 상파울루 투자청은 직원을 선발하여 서울에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두 달 간 파견할 예정임. 이러한 교류를 통해 두 기관들 간의 경험, 기술, 문화, 모범사례 교환이 활성화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