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12대 회장 추대

 

3월 24일 임시 총회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 추대

 



최신원 SKC 회장(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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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에 따르면, 지난 24일 수원 정자동 소재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최신원 회장은 경기도 내 상공회의소 회장 17명 전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관계자는 "수원상공회의소 회장과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을 맡고 있는 최신원 회장은 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태평양포럼 이사 및 세계공동모금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만장일치로 추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공회의소가 네트워크화 돼있는 한국 제2의 경제 중심지"라며 "3년 임기 동안 침체된 국내 경기 속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경제 체질개선 정책에 맞춰 지역 상공업의 발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1997년 설립돼 안성, 평택, 경기북부, 성남, 수원, 안양, 화성 등 총 22개 상공회의소들과 경기도 경제발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의 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출처최신원 SKC 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12대 회장 추대  EBN=손병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