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 '나눔문화의 새 바람 일으키겠다'

 

최신원 SKC 회장 "나눔문화의 새 바람 일으키겠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5일 오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신원 SKC 회장이 SKC 수원공장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경기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히고 있다. 2011.8.25 << 지방기사 참고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 최신원씨 취임

수원시와 연간 12억원 모금 MOU체결

(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최신원 SKC 회장은 25일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경기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SKC 수원공장 강당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창조적인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자가 지향하는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사말을 하는 과정에서 선친인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를 떠올린 듯 한때 울먹이기도 했다.

최 회장은 고 최종건 창업주로부터 기부정신을 물려받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날 취임을 계기로 1억원을 기탁했으며, 누적 기부액이 총 12억8천만원으로 사랑의 열매 개인 최고액 기부자가 됐다.

한편 최 신임회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수원 사랑나눔 휴먼복지기금 연합모금'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각서 체결로 수원시와 모금회는 연간 12억원을 모금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게된다.

최신원 SKC 회장 "나눔문화의 새 바람 일으키겠다" (수원=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5일 오전 SKC 수원공장 강당에서 열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회장 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임명된 최신원 SKC 회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받으며 웃고 있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경기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나눔을 실천해 나눔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2011.8.25 << 지방기사 참고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취임식에서 방송인 김혜영씨와 가수 김흥국ㆍ남궁옥분ㆍ추가열ㆍ현숙씨 등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각계 인사와 기부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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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29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