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계서열
3위
SK 가문의 맏형인 최신원
(63) SKC 회장
. 그는 여러 방면의 행보로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최 회장은 올해 초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 ‘책임 경영’을 표방하며 오너 일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현장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
최신원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으로
SK그룹을 만든 고
(故
) 최종건 창업주의 차남이다
. 선친이 타계한 후 삼촌인 고
(故
) 최종현 회장이 그룹을 물려 받으면서 그룹의 경영권이 사촌인 최태원 회장에게로 넘어갔다
.
이후 최신원 회장은 그룹 주력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변방이라 할 수 있는
SKC와
SK텔레시스
, SK솔믹스
, SK코오롱
PI 등을 맡아 독립 경영을 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