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세종학당재단 업무협약 

정길화 KOBRAS 자문위원이 원장으로 있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 및 한국문화 해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문화를 매개로 한 양방향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학당재단은 해외 82개국 234개소의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 양 기관은 KOBRAS와 MOU를 각각 맺은 기관으로서 현재 KOBRAS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 및 한류 사업 협업, 한국어·한국문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확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 협력 및 자원 연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한글과 한국어는 한류의 모태이자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한국어의 국제적인 보급과 교육을 통해 문화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링크: 연합뉴스, 세종학당재단-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어 보급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