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두빈 회원님, 『브라질 사람과 소통하기』 번역 출판


♦ Tracy Novinger 저 |김우성, 임두빈 역 |이담북스(이담BOOKS) |2011.07.25

 

책소개『브라질 사람과 소통하기』는 브라질 문화를 철저하게 분석하거나 브라질 문화와 미국 문화를 조목조목 비교하기보다 브라질의 두드러진 문화적 특징들을 강조하고 브라질 문화 내에서 그 기능들을 설명하는 책이다.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의 문화가 시키는 것과 이것이 다른 문화와 어떻게 맞물리는지 혹은 충돌하는지에 대해 인식하고, 문화적 차이를 의식적으로 협상하기 위한 이러한 준비는 문화의 간격을 메우는 데 도움을 준다.


♦ 저자 : Tracy Novinger
저자 Tracy Novinger는 현재 미국 텍사스 오스틴 거주 부동산 투자 관련 사업가로 카리브에서 태어나 브라질에서 교육을 받았다. 다수의 외국어를 구사하며 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브라질에서 살고 교육 받으면서 겪은 개인적인 경험과 100명 이상의 현지 인터뷰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역자 : 임두빈
역자 임두빈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브라질)어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브라질 상파울로주립대학교(UNESP)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관심분야는 브라질의 언어와 민족 정체성과 일상문화 지도 그리기이다. 최근에 「일상에서 교환되는 브라질 제이칭뉴의 사회문화적 기능」, 「브라질 외교정책의 변화와 이정표」 등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역사문화연구』, 『춤추는 축구, 라틴아메리카』가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파울로 코엘류의 『포르토벨로의 마녀』를 비롯해서 『내가 아버지를 죽였다』, 『오푸스 데이의 비밀』, 『전갈의 달콤한 독』, 『나를 변화시키는 힘』, 『피노키오 거꾸로 보기』 등이 있다.

역자 : 김우성
역자 김우성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멕시코국립대학교(UNAM)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한서과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교 중남미지역원장을 맡고 있다. 전공분야는 중남미 사회언어학이며 한-중남미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