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9월 3일자에 최신원 회장님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 CSIS 태평양포럼 이사 추대 최신원 SKC 회장 인터뷰  

                      

“올바른 정치, 안보, 경제관을 가진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입니다.

 

최신원 SKC 회장은 2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산하 태평양포럼 이사로 추대돼 활동을 시작했다. CSIS는 정재계 인사와 석학들이 모인 비영리 민간연구소로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다. CSIS 산하 태평양포럼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태평양포럼은 조지프 나이 전 미국 국방부 차관보가 의장, 토머스 헤이워드 전 미 해군 참모총장이 부의장을 맡고 있다. 미야우치 요시히코 일본 오릭스 회장 등 유명 기업인들은 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인으로는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현홍주 전 주미 대사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추대식에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집무실에서 기자와 만나 “태평양포럼 활동을 통해 ‘한국의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KELP)’을 적극 지원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평양포럼이 운영하는 KELP는 한국의 1824세 젊은이들에게 국제 문제와 관련한 세미나와 콘퍼런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 회장은 5월 이사로 일해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서 KELP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런 거라면 내가 해야지”라며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차세대 리더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 인식과 국제 문제에 대한 올바른 시각, 강한 국가관입니다. SKC의 신입사원을 뽑을 때도 우리 역사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이런 것을 평가 기준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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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회장은 “창업 회장(고 최종건 회장)께선 평소 회사의 발전이 곧 종업원의 발전이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이라고 강조했다”며 “앞으로 우리 2세들이 한마음이 돼 그룹을 발전시키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news.donga.com/3/all/20130902/573993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