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10 24일자에 최신원 회장님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최신원 SKC(011790) (31,900원▼ 200 -0.62%)회장과 박장석 SKC사장,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 등 SK계열사 경영진들이 백령도를 찾아 장병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24
SK에 따르면 최 회장 등은 건군 65주년을 맞아 24, 25 12일 동안 백령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흑룡부대와 백령도 주민들을 위해 워커힐 빵 6000세트와 격려금 등 약 7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SK의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사회안전기관 위문 방문은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서북도서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원 회장은 “예부터 ‘천하수안 망전필위(
天下雖安 忘戰必危)’란 말이 있듯이 확고한 안보태세만이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부탁했다.

이번 방문에는 SK미소금융재단도 함께 해 백령면과 업무 협약체결을 맺었다. SK미소금융재단은 23~25일 백령도 주민에게 서민금융제도인 미소금융사업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접근성이 높은 면사무소 내 이동 상담소를 설치, 금융권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서해 최북단 옹진군 백령도민들에게 미소금융 혜택을 전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SK
는 또 백령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백령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약 500여명의 군 장병 가족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작은 음악회에는 가수 김국환, 현숙, 박주희, 임현정씨와 오로라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즐거움을 선사했다.

 

[출처] 최신원 SKC 회장 등 경영진, 백령도 해병대·주민 위문 방문

조선비즈 이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