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의료장비 및 기기 구입을 위한 관민파트너십 프로젝트 협약 조인
<2011.11.16, Valor Econômico>
보건부는 11월 17일(현지시간) HIV, 풍진, 매독, 톡소플라스마증 및 B형 간염 등의 전염성 질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장비 구매를 위한 관민파트너십(PPP) 프로젝트 협약을 조인할 예정임.
기술을 보유한 까를로스 샤가스 연구소(ICC)와 병원 의료 장비, 기기, 용품 생산 회사인 Lifemed Industrial 간의 협약을 통해 대규모 투자와 생산이 이루어져 통합보건시스템 (SUS)이 효율적으로 정착시킬 목적임.
보건부는 향후 5년간 9억4,800만 헤알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것이며 단위 가격에 비해 약 1억7천7백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함.
알렉샨드레 빠질랴(Alexandre Padilha) 보건부 장관은 그동안 30건의 PPP사업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를 했다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PPP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장비를 구매하려는 것은
통합보건시스템(SUS)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혁신 효과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함.
제품 인도는 2014년에 2백만 킷트를 시작하여 5년이 되는 마지막 해에는 천만 킷트까지 점차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개당 가격은 30.40 헤알에서 30% 인하한 21.50 헤알로 낮아질 것임.
보건부에 따르면, 빠라나 연방대학(UFP/Universidade Federal do Paraná)에서 개발한 동 장비(진단 킷트)는 혈액 한 방울로 몇 분 안에 상기 언급된 모든 전염성 질병의 진단이 가능하다고 함.
브라질 정부는 년간 100억불 이상이 되는 보건 분야 무역적자를 줄이고 브라질 산업에 기술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