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라질 자동차에 이어 요트 시장 공략
< 2011.08.31 O Estado de São Paulo >
중국 요트 10월에 첫 출시 예정, 가격은 6만 5천헤알에서 10만 헤알.
중.하위급 기술 제품으로 브라질 시장을 공략하던 중국이 최근에는 자동차에 이어 이제 요트시장도 공략을 하고 있음.
10월 개최 예정인 “상파울로 보트쇼”에 보트수입업체가 중국산 “Oceania 22” 제품을 출시 할 예정인데, 이는 중국산 요트가 브라질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임.
상파울로 보트쇼 회장 Pacionik은 브라질에서 판매되는 보트의 약 85%가 국내에서 생산되나, 달러 가치의 하락과 브라질 헤알화 가치 상승에 의한 구매력 상승으로 국내산 보트 업계가 더 이상 좋은 시기를 누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브라질의 중산층도 이제 두 번째 차를 구입하는 대신에 보트 구입을 선호할 것이라고 강조함.
브라질의 보트시장은 2010년에 5억 5천만 헤알(1 US$: 1.56R$)이며 이중 약 37%가 상파울로 보트쇼 기간 중 거래(2억8백만 헤알)가 이루어졌음. 금년에는 지난해에 비해 10%가 증가한 2억3천9백만 헤알의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