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동자 9년 만에 25% 하락
 
<2011. 09. 27 Agência Estado>


 
9월 27일 브라질의 응용경제연구소(IPEA)에 의하면 가구 소득이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노동자의 수가 2002년 7월 1,700만 명에서 2011년 7월 1,280만 명으로 줄어들었음. 동 조사는 상파울로, 리우, 벨로 오리존찌, 살바도르, 뽀르뚜 알레그리, 헤시피 등 6대 도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임.

동 조사 기간에 저소득 노동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도시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수도인 벨로 오리존찌(Belo Horizonte)시로서 200만 명에서 120만 명으로 40.5%나 하락했으며, 다음으로 뽀르뚜 알레그리(주: 브라질 남부 Rio Grande do Sul주 수도)가 130만 명에서 86만 명으로 32.7% 하락했음. 상파울로시는 630만 명에서 420만 명으로 32.5% 하락, 살바도르 170만에서 140만으로 16%, 헤시피 190만에서 170만으로 12.4%, 최저 하락한 시는 리우로서 380만 명에서 330만 명으로 11.3%가 하락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