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주요 공항 입찰 예정

<2011. 09. 28 Exame>


상파울로주의 과률료스(Guarulhos) 국제공항, 깜비나스시의 비라꼬뿌스(Viracopos) 공항과 브라질리아(수도) 공항의 양허를 위한 입찰은 양허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공고로 고지될 것임. 수익을 가장 많이 내고 있는 과룰료스 공항은 양허기간이 가장 짧은 20년이 될 것이며, 입찰은 12월 22일로 예정되어 있음.

이들은 공항 양허 모델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공항이며, 지우마 대통령은 금요일까지 입찰 공고문을 보고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공고문은 대통령의 승인이 나야 확정될 것임.

깜삐나스시의 비라꼬뿌스(Viracopos)공항의 경우는 양허기간이 40년으로, 가장 긴 기간이며, 수익이 적은 브라질리아 공항은 양허기간이 20년과 40년의 중간 정도 될 것임. 브라질리아는 브라질 내 항공편을 연결하는 허브공항인데도 불구하고 공항세를 항공편의 출발지 공항에서 징수하기 때문에 다른 공항에 비해 수입이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