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A, 2012년 브라질 GDP 2.8%~3.8% 성장할 것으로 예상
    
   <2012.05.16, Valor Econômico>

 
브라질 응용경제연구소(Ipea)는 5월 16일(현지시간) 발행한 Carta de Conjuntura 5월호에서 2012년 브라질 GDP가 2.8%~3.8%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음.

동 연구소는 정부가 취한 조치들, 즉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 외 작년 8월 이후의 기준 금리 인하와 같은 조치들이 GDP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평가했음. 

또한 세금면제와 “더 큰 브라질(Brasil Maior)” 프로그램으로 브라질 산업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이고 산업은 또한 GDP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힘.

Ipea는 2012년 1분기는 산업생산이 취약했던 2011년과 비슷한 패턴인 반면, 민간 소비는 계속해서 역동적이라고 평가했음.

Ipea의 올해 2.8%~3.8% GDP 성장은 유로존 위기가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로 예상한 것임.

[ kobras주 ] 
  
▪ 브라질 정부는 2012년 경제 성장 목표를 4.5%-5%로 설정했으나 지난 5월 15일 Estado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동 목표에는 미치지 못할 것임을 인정하고, 지난해 성장률인 2.7%는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사도 2012년 브라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11년의 2.7%보다 조금 높은 3.2%로 예상한 전망을 유지한다고 발표(2012.3)한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