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빈자 지원을 위한 임시조치법(MP) 상원 통과

<2011. 09. 28. Agência Brasil>
 

브라질 상원은 9월 28일 극빈 가구를 위한 “지방생산활동 촉진(장려) 및 환경보호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임시조치법(MP) 535호를 통과시켰음.

동 법안은 지방의 자연자원 보호 활동을 하는 극빈자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생태계 보호를 장려하기 위한 법안임.

* kobras주: “빈곤없는 브라질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프로그램(Progama de Apoio a Conservação Ambiental)”을 융합시킨 법안으로 이해됨.

동 임시조치법은 지우마 후세프(Dilma Rousseff) 대통령이 지난 7월 초에 발표한 “빈곤 없는 브라질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음.

법안 발의자인 마르따 수쁠리시(Marta Suplicy) 상원의원은 동 조치법은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프로그램이 좀 더 효과적으로 국가의 극빈곤층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설명함.

* kobras주: 전 룰라 정부의 정책 중 가장 성공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볼사 파밀리아 프로그램은 교육과 보건을 연계시킨 생계보조금 지원정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