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처음으로 사회개발 관련 국제포럼 개최 

<2012.05.30, Agência Brasil>

 

빈곤을 줄이고 기아퇴치 및 극빈자들의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한 브라질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으로 브라질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제5차 개발에 관한 장관급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음.

4차 포럼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었으며, 브라질은 동 국제회의를 개최한 최초의 개발도상국가임.
 
최근 9년 동안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많은 국가 대표단들이 소득 분배 프로그램을 배우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했음. 포미 제로(Fome Zero: 기아퇴치)와 볼사 파밀리아( Bolsa Família: 저소득층 생계지원) 프로그램, “빈곤 없는 브라질” 프로그램 등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사회프로그램임.

사회개발 및 빈곤퇴치부의 Marcelo Cardona 차관보는 이번 장관급 사회개발포럼의 주요 목적은 브라질과 참가국들 간의 성공 경험을 교환하는 것이라고 함.

 [ kobras주 ]


▪ ‘볼사 파밀리아(Bolsa Fam?lia)’는 룰라 전 정부의 정책 중 가장 성공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는 생계보조금지원정책임. 생계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며, 진료소에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는 등 생계지원금을 의료 및 교육 공공서비스에 연계시킨 일종의 패키지 빈민복지제도. 세계 20여개 국가가 이 정책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뉴욕시도 이 정책을 모델로 한 ‘뉴욕의 기회’라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음.

▪ 룰라 전 대통령 정부는 '볼사 파밀리아'와 '포미 제로' 등을 통해 최소한 3,600만 명을 중산층에 편입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지우마 현 정부도 룰라 전 정부에서 추진한 상기 정책을 지속 확대 추진하면서 ‘빈곤 없는 브라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