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부 5개 풍력발전소에 대한 금융지원 승인

   <2012.06.11, Valor Econômico>

 

브라질경제사회개발은행(BNDES)은 바이아州와 히우 그란지 두 노르찌州에 건설될 5개 풍력 발전소에 대한 3억 7,800만 헤알(약 2,138억 4,200만 원)의 금융지원을 승인했음. Neoenergia사와 Iberdrola사가 경영하는 “브라질 풍력(Força Eólica do Brasil)” 프로젝트에 지원될 예정임. 총 150 MW 용량의 동 프로젝트에 5억 9,450만 헤알이 투자될 계획으로, 방꾸 두 브라질(Banco do Brasil) 은행을 거쳐 전달될 예정임.

동 사업으로 인해 1,800명의 직∙간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됨. 발전소는 Caetité (바이자州), Bodó, Santana do Matos, Lagoa Nova (히우 그란지 두 노르찌 州) 도시들에 건설될 예정임. 5개 신규 발전소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 프로젝트는 2010년에 실시된 대체에너지원 관련 2차 입찰 선정사들의 5개 인근 풍력발전소들이 더 포함되어 있음.

BNDES의 풍력분야 관련 현 포트폴리오에는 BNDES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여러 단계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107개 발전소에 달함. 상기 사업들의 총 투자규모는 124억 헤알이며, BNDES에 84억 헤알의 금융지원을 요구하고 있음. 2011년에만 동 분야 발전촉진을 위한 BNDES 지원은 1,160 MW 발전용량의 프로젝트에 상응하는 34억 헤알에 달했음.

 

 [ kobras주 ]

▪ 브라질 정부는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해 수력발전소 외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바람이 강한 북동부 지역에는 풍력발전소 단지 건설을 집중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