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석유공사, 2016년까지 2,365억 달러 투자 승인


   <2012.06.14, Valor Econômico>



브라질 석유공사(Petrobras)는 2012~2016년 간 2,365억 달러를 투자하는 사업변경계획을 승인했음. 이전의 계획은 2,247억 달러임.

페트로브라스는 6월 14일(현지시간) 이사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세부사업계획이 포함된 주요 사항을 공개했음.

2016년까지 연평균 투자액은 473억 달러이며, 총 투자액 중 2,087억 달러는 시행중인 프로젝트에, 나머지 278억 달러는 평가 중인 프로젝트에 배정되었음.

자원개발 및 생산 부분은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받아 전체 예산의 60%인 1,418억 달러이며, 그중 1,316억 달러는 시행중인 프로젝트에 배정되었음. 암염하층 개발은 총 자원개발 및 생산 부분의 51%에 해당하는 예산을 받았음.
 
정유, 수송 및 마케팅 분야는 655억 달러를 배정 받았으며 그중 517억 달러는 시행중인 프로젝트로 책정되었음.

2016년까지 2,365억 달러의 투자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6년까지 160억~180억 달러의 재원을 확보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