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trosul, 리우그란지두술 州에 풍력발전단지 준공

   <2012.06.16, Agência Brasil>


Eletrosul(브라질남부전력공사)은 6월 1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Cerro Chato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했음. 리우그란지두술州의 Santana do Livramento에 위치한 동 발전단지에는 4억 4천 헤알(약 2,487억 9,800만 원)이 투자되어 45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며 총 발전용량은 90메가와트임.

동 사업은 2단계 경제성장촉진프로그램(PAC2)의 일환으로, Eletrosul(브라질남부전력공사)은 2009년 브라질 전력청(Annel)이 시행한 첫 풍력발전 입찰에서 선정된 회사들 중 최초의 가동 회사임.
Eletrosul의 회장 Eurides Mescolotto는 동 지역에 총 492 메가와트의 발전용량의 21개 단지를 더 건설 중으로, 향후 2년 안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

동 회장은 또한 “우리는 어떠한 국가에서도 풍력에너지가 국가의 주요 에너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고 있으나, 풍력에너지는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대체에너지로서 중요하다. Rio+20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브라질이 지구의 환경문제를 걱정하고 있으며 대규모의 풍력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브라질과 국제사회에 보여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밝혔음.

 [ kobras주 ]

▪ 브라질 정부는 에너지원 다양화를 위해 수력발전소 외에 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북동부 지역을 포함한 바람이 강한 지역에는 풍력발전소 단지 건설을 집중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