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브라질 기업, 정보부재로 어려움 겪어

   <2012.06.19, Valor Econômico>
 

6월 19일(현지시간) 브라질-중국 상공회의소(CEBC)에서 발표한 중국에 진출한 브라질 기업들의 경험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중국 진출 브라질 기업들은 중국에 정착하기 위해 문화적 충돌과 정보부재를 극복해야만 했다고 밝혔음.

연구원들과 인터뷰를 한 기업들(천연자원, 서비스, 제조 분야 나누어짐)은 사업허가를 취득하기 위한 관료주의와 현지 파트너들과의 일관성 없는 전략적 목표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부재를 주요장벽으로 예를 들었음.

Claudio Frischtak는 향후 중국 경제 계획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오늘 본 장면은 내일 볼 수 없을 것이다. 중국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일하고 있다. 다음 도약은 하이테크놀로지를 위한 생산 경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힘.

연구에 의하면, 브라질 기업들이 직면하였던 장벽들은 중국 정부와의 좋은 대화와 관계, 로컬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극복되었음.

현재 중국에 진출해있는 브라질 기업은 57개에 불과하며 2000년-2010년 사이에 브라질의 대 중국 투자는 5억7,200만 달러로 동 기간에 브라질의 해외투자액 중에서 0.06%를 차지함. 반면에 중국의 대 브라질 투자규모는 큰 바, 2010년에만 투자액이 126억 달러에 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