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산업, 백색가전제품에 대한 공산품세(IPI) 인하 연장요청

   <2012.06.20, Agência Brasil>

 

가전산업의 대표자들이 6월 20일(현지시간) 재무부에 백색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탈수기능이 없는 세탁기)에 대한 공산품세 감면혜택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음. 지난해 말 발표된 이 감면혜택은 이달 30일에 종료될 예정임.
브라질가전제품제조협회(Eletros) Lourival Kiçula 회장은 Nelson Barbosa 재무부 차관 에게 공산품세 인하 혜택 연장을 요청했으며, 동 Barbosa 차관은 세금감면연장을 정당화할만한 해당 부분의 판매실적에 대한 조사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밝혔음.

세금감면이 연장되는 경우, 이는 두 번째로 감면이 연장되는 것임. 백색가전제품에 대한 공업세 감면은 3월 말에 종료 예정이었으나 3개월 연장되었음. 처음 발표가 되었을 당시 세금감면혜택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전제품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이었음.

작년 12월 이후 가스레인지에 대한 공산품세는 4%에서 0%, 냉장고는 15%에서 5%, 세탁기는 20%에서 10%, 탈수기능이 없는 세탁기에 대한 세율은 10%에서 0%로 인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