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항공청 Wagner Bittencourt 청장은 6월 25일(현지 시간) 상용 항공 서비스 공항의 수를 현재의 129개에서 200개로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동 청장에 의하면, 총 공항 수는 항공청이 올 연말까지 작성할 지방 항공 계획안에 명시될 것임.
동 증가에 따라, 브라질 인구의 94%가 100km 이하의 거리에 위치한 공항에서 상용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임. 현재는 79%가 이용하고 있음. 동 청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확언했음. 항공 허가 계획안에 개별 공항(시립, 주립, 민간 또는 공항관리공단이 운영하는)의 최고 운영 방안을 명시할 것이나, 그 실행 일은 아직 미정임.
정부는 아직 공항 추가 양허에 대해 밝히지 않았음. 동 청창은 “정부가 지금까지 해왔듯이 양허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투자에 대한 대안 중 하나”라고 언급함. 또한 월드컵을 위한 공항 건설 지연에 관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2014년 월드컵까지는 공항들이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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