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투자 중심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 예정

<2012.06.26, Agência Brasil>
 

6월 25일(현지시간) Fernando Pimentel 개발산업통상부 장관은 오는 6월 27일 경기부양을 위한 새로운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동 장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투자에 우선을 두었다고 언급했음.
 
Pimentel 개발산업통상부 장관은 브라질기업연구협회가 주최한 제5차 브라질 연구학회 개막식에서 “우리는 이미 소비 확대를 위한 많은 조치를 취했다. 신용이 개선되었으며, 내구성 소비재에 대한 세금을 인하했다. 이제는 투자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음.

Pimentel 장관은 그 실례로 6월 25일 브라질석유공사(Petrobras)가 발표한 2012-2016년간 2,365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사업계획을 언급하였음.

 [ kobras주 ]

▪ 브라질 정부는 세계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부 분야 제품에 대한 공산품세 인하와 지속적인 기본이자율(Selic) 인하 등 경기부양책을 연이어 발표했으며,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일정 수준의 국산부품 이용을 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는 공산품세(IPI)를 인상시킨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