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대통령, 국경 수비를 위해 1억 5,000만 헤알 지원

   <2012.06.26, Valor Econômico>
 

지우마 대통령은 6월 26일(현지 시간) 국경 인접 11개주가 국경 수비와 안전 활동에 투자하도록 연방정부가 1억 5,000만 헤알(약 837억 7,050만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음.

여러 신문에 게재된 칼럼 “대통령과의 대담”에서 지우마 대통령은 연방경찰의 ‘초병(Sentinela)' 작전과 군의 '마노(Ágata)' 작전으로 인해 작년에 국경지역 범죄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고 밝혔음.

지우마 대통령은 “연방경찰과 군이 실시한 동 작전들로 인해 42개의 다국적 범죄조직을 소탕하였고, 7,500명을 체포하였으며, 마약 170톤, 밀수담배 700만 갑, 폭발물 650킬로 및 현금 700만 헤알 이상을 압수하였다. 아가타작전에만 군인 2만 7,000명이 동원되었으며, 이중 8,000명이 이구아수폭포지역을 포함한 남부지역에 투입되었다”라고 언급하였음.

 [ kobras주 ]
 
▪ 브라질은 남미 12개국 중 에콰도르와 칠레를 제외한 10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국경을 통한 마약, 무기를 포함한 각종 밀무역이 이루어지고 있음.
▪ 브라질 정부는 국경지대의 다국적 범죄조직 소탕과 국경지역의 자원보호 등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