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라인가전 및 가구 부품에 대한 공산품세(IPI) 감면기간 연장

   <2012.06.29, Valor Econômico>


Guido Mantega 재무부 장관은 6월 29일(현지 시간) 백색라인가전 및 가구 부품에 대한 공산품세(IPI) 감면기간 연장을 발표했음.

가구산업의 경우, 공산품세(IPI) 면제기간은 3개월, 백세라인가전은 2개월 연장될 것임. 가구와 마찬가지로 가스레인지와 땅낑뉴(탈수기능이 없는 세탁기)에 부과되던 세율은 0%를 유지할 것인 반면, 세탁기와 냉장고는 5%를 유지할 것임. 동 장관은 “감세 혜택이 곧 만료될 것이므로, 이 기간을 이용해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음.

동 장관은 인하된 세율 유지를 위해 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은 제품 국산화 수준 유지와 고용수준 유지 또는 확대라고 밝히며, “동 정책들이 매우 성공적이었다. 판매량은 증가했으며, 고용은 안정되었고, 상점은 확대되었다”라고 언급함.

상반기의 식품, 가구, 백색 가전제품의 판매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들을 평가하기 위해 상파울루에서 도·소매 대표들과 가진 회의 후 동 정책을 발표했음.

 [ kobras주 ]

▪ 브라질 전기전자 산업계는 지난 6월 20일 재무부에 백색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가스레인지, 탈수기능이 없는 세탁기)에 대한 공산품세 감면혜택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음. 금번 백색가전제품에 대한 공산품세 감면 연장은 지난 3월 말에 이어, 두 번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