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군수송기 구매 결정 

(2023.09.20., Valor Econômico)

오스트리아는 20년 동안 오스트리아에서 운용된 현재 C-130K Hercules 화물기를 대체하기 위해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C-390 Millennium 항공기 4개 모델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음. 동 모델은 2026년부터 2027년 사이에 인도될 것으로 예상 됨.

오스트리아 국방부 장관은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친 후 엠브라에르 C-390은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20톤급 항공기 중 유일한 항공기"라고 말했음. 

오스트리아 외에도 포르투갈, 헝가리, 네덜란드도 브라질 엠브라에르사의 군수송기를 구입했음.

엠브라에르는 오스트리아의 구매 결정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획득 과정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국방부와 오스트리아 공군을 지원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음.

 

<엠브라에르 C-390 Millennium 제원>

군 병력과 화물 수송 및 발사, 공중 급유 및 산림 소방, 수색 및 구조, 인도주의적 지원 등 다중 임무 군 수송기임. 

이 모델은 브라질 항공산업의 기술과 혁신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상징하며, 전술 군용 수송기를 생산하기 위해 브라질 공군(FAB)과 엠브라에르가 진행한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되었음.

제트 터빈을 장착했으며 속도 850km/h. 적재용량 23톤, 화물칸의 길이는 18.54m, 폭은 3.45m, 높이는 2.95m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