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소 기업가 수(數는) 1,320만 명
(2023.10.06., Valor Econômico)

브라질지리통계원(IBGE)의 조사에 따르면 개인 소규모 기업가 (MEIs:microempreendedores individuais)는 2020년에 비해 2021년에 17.9% 성장했으며, 전체 기업의 69.7%를 차지함.

브라질에서 개인 소규모 기업가로 일하는 사람들의 수는 2021년에 2020년에 비해 17.9% 증가한 1,319만4만 명으로 집계됨.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37.6% 증가했으며, 2019년과 2021년 사이에는 360만 명이 더 늘어났음.

2021년에 개인 소규모 기업가는 전체 기업 및 기타 조직의 거의 70%(69.7%)를 차지 했으며, 공식적으로 고용된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함. 즉, 소규모 기업가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근로자의 5분의 1을 차지한다는 의미임.

설문조사에 따르면 활동 영역을 고려할 때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개인 소규모 기업가의 절반 이상(55.7%)이 673개 경제 활동 중 단 15개 활동에 집중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장 대표적인 부문은 미용 분야로 120만 명이며 이는 국내 전체 개인 소규모 기업가의 9.1%를 차지함. 

개인 소규모 기업가 중 두 번째로 큰 분야는 의류 및 액세서리 소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전체 소기업의 7.1%인 939,600명이 종사하고 있음. 그 뒤를 이어 레스토랑 및 기타 식음료 서비스업 종사자가 827,300명(6.3%)으로 그 뒤를 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