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냥주(州), '신 성장촉진프로그램'사업으로 939억 헤알(약 192억 달러) 배정

(2023.11.06. Agência Brasil)

마라냥주는 신성장 촉진 프로그램(Novo PAC)으로부터 939억 헤알(약 192억 달러)을 받게 되었음. 오늘(현지시간 11월 6일), 상 루이스주 프로그램 개최식에서 루이 코스타(Rui Costa) 국무장관(주: 우리나라 총리에 해당)은 이 자금은 주로 인프라 공사, 주택, 교육, 위생 및 보건 분야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음.

연방 정부는 ‘나의 집, 나의 삶’(Minha Casa, Minha Vida) 프로그램으로 24,000채 이상의 주택을 마라냥에 건설하기 위해 590억 헤알(약 120억 달러)의 투자가 이루질 것으로 예상함. 또한 1,512km의 송전선(마라냥의 프레지덴찌 두트라 및 그라싸 아라냥과 고이아스의 실바니아를 연결하는)을 구축하는데 180억 헤알(약 37억 달러)의 자금이 투자될 것임. ‘모두에게 전기’(Luz para Todos) 프로그램과 주 전역에 제공되는 1,018개의 교육 및 보건 프로젝트에 1억 5,300만 헤알(약 3,132만 달러)이 투자될 것임.

또한 주 남부의 임페라트리즈와 아사이란지아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인 BR-010의 복구와 상 루이스의 역사적 유산 복원을 위한 11개 작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통신 분야에서는 201개의 4G 전화 타워 건설이 계획되어 있음.

 

[KOBRAS 주]

▪ 신성장촉진프로그램은 룰라 정부가 지난 8월 11일 브라질의 인프라 분야 개선을 위한 투자프로그램으로 총 3,410억 달러 규모임.

▪ 브라질의 모든 주에서 투자가 이루어질 신성장촉진프로그램에는 지속 가능하고 탄력적인 도시, 에너지 전환 및 보안,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송, 디지털 포용 및 연결성, 보건, 교육, 사회 및 포용적 인프라, 모두를 위한 물, 국방 등 9개 투자 축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