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9월 간 창출된 일자리의 71%를 중소기업이 차지

(2023.11.06. Agência Brasil)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브라질에서 새로 창출된 총 150만 개의 공식 일자리 중 110만개(71%)를 중소기업이 차지함. 8월과 9월에는 각각 219,330개와 211,764개의 새로운 공식 일자리가 창출되어 가장 높은 결과를 보임.

이 수치는 브라질 중소기업진흥공단(Sebrae)이 오늘(현지시간 11월 6일) 발표한 보고서에 포함된 것으로, 고용 및 실업자 등록부(Caged)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

중견 및 대기업은 올해 9월까지 307,9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이는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창출된 150만 개의 신규 일자리 중 19.2%에 해당하는 수치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9월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68,400건의  서비스 부문이며, 2위는 37,300건의 상업 분야, 3위는 19,800 건의 건설 분야임.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9월 일자리 창출에는 서비스업이 26,500건, 제조업이 24,400건, 상업 6,000건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