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투자회사, ‘현 상황이 브라질에 유리하다’ 평가
(2023.11.07. Valor Econômico)

브라질의 투자회사인 BTG Pactual의 이사회 의장인 안드레 이스테비스(André Esteves)는 어제(현지시간 11월 6일) 한 행사에서 브라질이 최근 몇 년간의 구조 개혁, 대규모 식량 수출국이라는 사실 등 일련의 요인으로 인해 해외에서 매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음. 

이스테비스 의장은 브라질이 청정에너지 매트릭스를 갖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여러 신흥 국가들(러시아와 동유럽 국가, 아르헨티나, 터키 등), 그리고 미국과 긴장에 직면해 있는 중국이 경쟁에서 밀려남으로써 브라질은 경쟁자가 많지 않다고 평가했음.

동 의장은 “브라질이 워크 오버 게임에서 승리하고 있으며, 경쟁할 국가가 많지 않다. 상황은 브라질에 유리하다. 지정학적 변화가 있어서 브라질이 수혜자가 될 수 있는데, 기후 문제와 글로벌 생산 체인이 어떻게 재편성될 것인지가 문제”라고 하고

브라질은 큰 소비시장을 갖고 있으며, 공고한 민주주의, 그리고 세계 거의 모든 국가와의 좋은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고 설명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