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브라스, 6개 주(州)에서 사회 환경 프로젝트 공모 시작

2억 2천만 헤알(약 4,515만 달러) 상당의 두 번째 공모

(2023.11.07. Agência Brasil)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페트로브라스는 최대 규모의 사회 환경 프로젝트 공모 2단계를 시작함. 오늘(현지 시간 11월 7일) 리우데자네이루 중심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페트로브라스 사장인 잔 파올 프레이츠(Jean-Paul Prates)가 참석했음.

잔 파올 프레이츠는 이번 출범을 통해 페트로브라스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프로젝트에서 사회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고 있다고 말함.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향후 4년간 총 10억 헤알(약 2억 522만 달러)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임. 2월에 발표된 1단계에서는 북부, 동북부, 중서부 및 남부 지역의 프로젝트에 2억 1,200만 헤알(약 4,351만 달러)이 투자되었음.

두 번째 단계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인 남동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전 단계보다 수요가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됨.

프로젝트 신청은 2024년 1월 22일까지 페트로브라스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음. 우선 지원 대상은 원주민, 어부 및 기타 전통 공동체, 여성, 흑인,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LGBTQIA+임.

제안서 공모의 요건은 프로젝트가 유엔(UN) 2030어젠다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 SDG 4(양질의 교육), SDG 8(양질의 일자리와 경제 성장), SDG 14(해양 생태계 보호) 및 SDG 15(육상 생태계 보호)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바를 설명해야 한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