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통화정책위원회, 기본금리 0.5% 추가 인하 예상

(2023.11.08. Valor Econômico)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COPOM)는 현지시간 11월 7일 회의에서 '다음 회의에서도' 기본 금리(Selic)를 최근의 0.50% 인하 리듬을 유지한다는 전략이 강조되었음.

지난주 수요일 코폼 회의는 금리를 세 번째 연속으로 인하하여 연 12.25%로 인하했음.

코폼에 따르면 위원들은 “다음 회의에서 0.50% 인하 기대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으며 이것이 인플레이션 안정화에 필요한 긴축 통화 정책을 유지하는 데 적절한 속도”라고 평가했음.

코폼은 또 글로벌 시나리오의 불확실성 증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평가했음. 

코폼 회의록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안정되지 않았으며 우려스러운 요소임. 위원회는 기대치를 낮추려면 통화 당국의 확고한 조치뿐만 아니라 브라질 경제 정책을 구성하는 기관과 재정 및 통화 체계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평가한다.”라고 강조했음.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인하하기 위해 이미 설정된 재정 목표를 이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통화 정책 수행을 위해 위원회는 이러한 목표를 확고하게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