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지난 일요일 오전 체감온도 52도 기록

(2023.11.13. Agência Brasil)

리우데자네이루를 강타한 폭염은 이른 아침부터 강렬하게 이어지고 있음. 브라질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전 8시, 도시 서쪽에 있는 과라찌바(Guaratiba)의 체감 온도는 섭씨 52.7도에 달했음. 이는 과라찌바에서 기록된 가장 높은 열감 온도임.

폭염으로 인해 지난 일요일 13시 50분에 42.5°C로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음. 이전 기록은 2월 17일 41.8°C에 도달했을 때 세운 것임. 두 기록 모두 리우 북쪽에 있는 이라하(Irajá) 지역에서 기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