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발전을 위한 ‘브라질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출범
프로그램의 목표는 중소기업의 기술 도약 촉진
(2023.11.16. Agência Brasil)

브라질 부통령 겸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 장관인 제라우두 아우끼민(Geraldo Alckmin)은 오늘(현지시간 11월 16일) 브라질리아에서 새로운 '브라질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을 출범시켰음.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브라질 산업 중소기업(MSME)의 기술 도약을 촉진하는 것임.

이 프로그램의 신규 사업 목표는 모든 산업 부문의 20만 개 기업의 디지털 참여를 위해 20억 3,700만 헤알(약 4억 2천만 달러)을 투자하는 것임. MDIC는 3년 안에 93,100개 이상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제라우두 아우끼민은 브라질 경제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브라질 기업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보안하는 역할이 ‘브라질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이라고 말했음.

‘브라질 생산성 제고 프로그램’의 신규 사업에서 MDIC는 브라질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세 개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음. 새로운 파트너는 사회경제개발은행(BNDES), 연구 및 프로젝트 자금 지원 기관(Finep), 브라질 산업 연구 및 혁신기관(Embrapii)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