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in, 인프라 투자를 위해 20억 헤알 조달 계획
2024년 4월까지 펀드 자금 조성 예정
(2023.11.28. Valor Econômico)

Perfin(주: 브라질 투자회사) 운영 책임자인 까롤리나 호샤(Carolina Rocha)에 따르면 인프라 부문에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브라질 투자자들로부터 20억 헤알(약 4억 766만 달러)을 모금할 계획이라고 함. 최근에 10억 헤알(약 2억 384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당 부문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펀드를 조성하기 시작했음. 하지만 추가 자금이 투입되면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함.

이번에 조성하는 펀드를 ‘Perfin Infra II‘로 칭하고, 2024년 4월까지 조성할 예정임. 포트폴리오 구성 기간은 5년, 투자 기간은 11년임.

까롤리나 호샤에 따르면 투자 회사가 도로, 기초 위생, 발전, 송전이라는 네 가지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음. 추가로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새로운 분야는 물류 분야로, 예를 들어 창고나 항구와 같은 물류 시설임.

현재 자금 조성 중인 해당 펀드는 보다 광범위한 인프라 부문에 초점을 맞춘 두 번째 펀드이며, 첫 번째 펀드는 2020년 말에 출시했었고, 당시 약 17억 헤알(약 3억 4,651만 달러)을 모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