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Selic) 하락에도 신용 시장은 여전히 둔화

(2023.11.29. Valor Econômico)

중앙은행은 8월부터 금리를 낮추기 시작했음. 금융안정위원회(Comef) 11월 회의록에 따르면 여전히 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음. 오늘 아침(현지시간 11월 29일)에 발표된 문서에는 “실물 경제를 위한 자금 조달이 계속 둔화되고 있다.”라고 보고됨.

두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음. 첫째, 통화정책이 신용 시장에 반영되는 시차가 있음. 즉, 금리 인하가 실제로 금융시장을 통해 전달되어 대출 및 자금조달 방식의 변화로 이어지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림. 둘째, Selic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한적이며 신용 시장 둔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음.

Comef 회의록은 신용을 세 개의 큰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함. 첫째, 신용카드 등 위험도가 가장 높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운영이 더 큰 둔화를 보임. 둘째, 중소기업들의 신용 운영에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음. 마지막으로 대기업의 경우, 연초에 정상화가 이루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