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노동부 장관, 기업에 평균임금 인상 촉구

(2023.12.11. Agência Brasil)

브라질 노동부 장관 루이스 마리뇨(Luiz Marinho)는 오늘(현지시간 12월 11일) 기업들이 근로자들에게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함. 마리뇨 장관에 따르면 실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R$1,500~R$1,700의 낮은 급여를 받고 있음.

마리뇨는 청년의 생산적 통합을 위한 국가협약(Pacto Nacional pela Inclusao Produtiva das Juventudes) 발족식에 참석하면서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그리고 회사들이 얻은 이익 수준에 맞춰 급여를 조정하도록 요청함.

이 협약은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노동기구(ILO), 브라질의 노동부(MTE)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것임. 이 문서는 정부, 기업, 그리고 노동조합 등 3개 부문이 청년의 생산적인 통합을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는 일련의 약속을 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