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아마존의 바이오경제 프로젝트 추진 위해 G20 활용

(2024.01.08. Valor Econômico)

브라질은 G20 회원국들이 아마존에서 바이오경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을 돕기를 원하고 있음. ‘회원국 간 개방형 혁신 계획 수립’과 종(種)의 목록 작성은 리우 개최(2024년 11월) G20 정상회의를 위해 워킹그룹이 준비한 주요 의제 중 하나임.

바이오경제는 숲을 보존하면서 아마존 지역의 경제 발전을 보장하는 주요 전략임. 이 부문의 엄청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 실현 시나리오는 여전히 장기적이므로 천연자원에 대한 압박을 많이 받고 있음.

브라질 정부는 환경부 조직 내에서 바이오경제를 다루기 위한 특별 사무국을 창설했음. 작년 3월 Valor와의 인터뷰에서 까리나 삐멘타(Carina Pimenta) 사무국장은 바이오경제는 국가의 발전 모델이 “가야 할 곳”이라고 말하고, G20이 바이오 경제를 위한 추진력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음.

“지속가능한 아마존을 위한 개방형 혁신”은 브라질 정부가 G20에 제안한 주제 중 하나임.

브라질은 제안서에서 삼림 벌채 방지,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 지역 사회 및 원주민 보호 정책과 연계된 아마존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이 “연구 및 혁신에 있어 국제적 협력이 필요한 세계적인 과제”라고 주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