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중국 수교 50주년 기념 ‘브라질-중국 미팅’ 개최

(2024.01.10. Valor Econômico)

브라질과 중국의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브라질의 언론그룹인 Globo와 CBN의 후원으로 브라질 기업인 리더들의 단체인 LIDE와 경제일간지 Valor지가 주최한 ‘브라질-중국 미팅’이 지난 수요일(한국시간 1월 10일)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었음.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양국 국교 수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양국 간 경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는 점임.

회의의 공동 의장인 주엉 도리아(Joao Doria: 전 상파울루 주지사)는 농업, 기술, 재생 에너지, 자동차 산업 등의 주제를 다룰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음.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양국의 정부, 민간 부문 및 학계 지도자 160여 명이 참가했음. 이 프로그램은 재생 에너지, 기술, 자동차 산업, 모빌리티, 인프라, 농업, ESG 관행,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관계 등의 주제로 진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