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친환경 모빌리티 연구 공모 시작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투자 목표

2024.07.24. Agência Brasil

브라질 개발상공부(MDIC)는 오늘(현지시간 7월 24일) 그린 모빌리티 및 혁신 프로그램(Mover)의 연구 프로젝트에 총 2억 6,740만 헤알(약 4,73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5건의 공모를 시작했음. 

총 2억 6,740만 헤알에 달하는 총지원금 중 1억 8,280만 헤알은 브라질 자동차 생산 체인을 위한 특정 구조화 프로젝트를 위한 것임. 

브라질산업연맹(CNI)에서 해당 공모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개발상공부 장관 겸 브라질 부통령인 제라우두 아우끼민(Geraldo Alckmin)은 자동차 산업의 탈탄소화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Mover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함. 

아우끼민은 “Mover는 이미 민간 부문에서 1,300억 헤알(약 23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금융 크레딧의 2%는 국가 산업 및 기술 개발 기금(FNDIT)에 기부되어 프로젝트 구조화, 디지털화 프로젝트 및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명하게 사용되며 동시에 혁신, 탈탄소화 및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음.

 

[KOBRAS 주]

▪ 2023년 12월 30일, 룰라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 부문의 신기술 생산을 촉진하는 그린 모빌리티 및 혁신 프로그램(Mover)을 창설하는 임시 조치에 서명했음. Mover는 기존 ‘Route 2030’ 프로그램의 확장된 프로그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