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2026년 대선 출마 의사 표명
2024.11.08. Valor Econômico
룰라 대통령은 CNN 인터내셔널 인터뷰에서 자신을 지지하는 정당들이 2026년에 극우 세력에 맞설 적합한 후보를 찾지 못할 경우 재선에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음. 그러나 그는 브라질에 새로운 정치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신의 출마가 필요 없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동 인터뷰에서 룰라는 젊다고 해서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며, 통치자의 나이보다 통치자의 능력과 건강 그리고 헌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2026년까지 균형 잡힌 경제,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음.
[KOBRAS 주]
▪ 룰라 대통령(79세)은 지난 10월 19일 관저 화장실에서 넘어져 머리에 부상을 입은 바 있음. 이 때문에 의료진은 대통령의 장거리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사고 이후 현재까지 건강상 문제가 없으며 오늘(현지시간 10일) 병원측으로부터 항공 여행에 대한 의료 허가를 받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