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준금리 14.25%로 인상
2025.03.19. Agência Brasil
오늘(현지시간 3월 19일) 브라질 중앙은행(BC)은 식품과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금리를 다시 한번 인상하였음. 통화정책위원회(Copom)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Selic)를 13.25%에서 14.25%로 1%p 인상함. 이는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통화정책위원회에 따르면, 기본 물가와 핵심 물가 상승률(식품과 에너지와 같이 변동성이 큰 가격을 제외한 지표)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서비스업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에 머무를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정부의 경제 정책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다음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약간 낮은 수준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이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음.
기준금리는 확대소비자물가지수(IPCA)로 측정된 공식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주요 수단임. 중앙은행이 12월 말에 발표한 최신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통화 당국은 확대소비자물가지수가 2025년에 4.5%로 끝날 것이라는 예측을 유지했지만, 달러와 인플레이션의 움직임에 따라 추정치가 수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다음 보고서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임.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됨. 이는 이자율이 높아지면 여신 거래 비용이 높아지고 생산과 소비가 억제되기 때문임. 반면, 높은 금리는 경제 성장을 방해함. 중앙은행은 최신 인플레이션 보고서에서 2025년 경제 성장 전망치를 2.1%로 상향 조정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