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의회, 2025년 예산 승인

2025.03.20. Agência Brasil

오늘(현지시간 3월 20일) 브라질 연방 상원과 하원은 투표를 통해 2025년 연간 예산안(PLOA)을 승인하였음. 

이번 예산 승인으로 약 3개월간 지속된 교착 상태가 해소되었음. 예산안은 작년 말에 승인되어야 했지만, 의회 개정안 발표와 재정 패키지 표결에 대한 위기 속에서 연기되어 왔음.

2025년 지출은 총 R$58,000억이며, 이 중 R$16,000억은 이자 지급과 상환을 포함한 공공 부채 재조정에만 사용될 예정이며, 사회보장 예산은 R$18,000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나머지 R$22,000억은 재정 예산으로 정부의 모든 부문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R$1,660억은 장비 구매 및 건설공사 등의 투자에 사용됨.

정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R$1,600억(2024년 대비 R$90억 감소), 성장 가속 프로그램(PAC) R$600억(2024년 대비 R$131억 증가), 저소득층 가스 지원프로그램(Vale-Gas) R$36억, 무료 의약품 지원프로그램(Farmacia Popular) R$42억 등에 대한 자원도 확보되었음.

 

[KOBRAS 주]

▪ 볼사 파밀리아(Bolsa Familia): 저소득층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식량 무상공급 프로그램인 ‘포미 제로(Fome Zero)’와 더불어 2003년 들어선 노동자당(PT) 정권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며, 생계비 지원 시 의료보험과 자녀교육을 연계시킨 프로그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