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브라질 정부, 항공유·바이오디젤 지원 위해 담뱃세 인상 (Agência Brasil, 현지시간 4월 6일)

브라질 정부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연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담배에 부과되는 공업제품세(IPI) 세율을 2.25%에서 3.5%로 인상했음. 이에 따라 담배 한 갑당 최저 가격은 6.50헤알에서 7.50헤알로 오를 예정이며, 정부는 향후 두 달간 약 12억 헤알의 추가 세수를 기대하고 있음.

이번 조치는 항공유(QAV)와 바이오디젤에 대한 세금 감면(PIS/Cofins 면제)으로 발생하는 세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카드'임. 정부는 담뱃세 인상 외에도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석유 로열티 수입 증가분(약 167억 헤알 상향), 석유 수출세(12%), 프리솔 유전 경매 수익 등을 총동원해 약 100억 헤알 규모의 연료 대책 비용을 충당할 계획임.

다리우 두리간 재무장관은 이번 지출이 전쟁이라는 비상 상황에 따른 '비예산 지출' 성격이지만, 올해 기초 재정 수지 목표 달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음. 이는 연료가 안정화를 통해 민생 타격을 줄이면서도, 동시에 증세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됨.

* 주: 브라질 경제팀은 유가 상승분을 반영해 올해 석유 로열티 수입 전망치를 기존보다 40%가량 상향 조정하며 재정적자 폭을 관리하고 있음.


[BRAZIL 시장 현황] (전주 금요일 마감 기준, Google Finance) 

 

•상파울루 증시 Ibovespa: 188,258.90pt (△0.05%)
•환율: USD/BRL 1달러 = R$5.15 (0.00%)
    BRL/KRW 1헤알 = ₩291.10 (▽0.63%)
•Petrobras (PETR4): R$48.51 (▽0.88%)
•Vale (VALE3): R$83.69 (△0.72%)
•Ambev (ABEV3): R$15.48 (△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