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브라질, ASEAN 수출 메르코수르 추월…동남아 시장 공략 확대 (Valor Econômico 현지시간 8월 20일)
•메르코수르 (남미공동시장)-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이 이달 발효된 가운데, 브라질 정부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본격 추진하고 있음. 올해 1~7월 브라질의 대ASEAN 수출은 140억 달러로 메르코수르(133억 달러)를 처음 앞질렀으며, 정부는 ASEAN을 수출 확대와 투자 유치를 위한 핵심 전략 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임.
•브라질 수출투자진흥청(ApexBrasil)은 현재 중국과 싱가포르에 운영 중인 해외 거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브라질 개발상공부(MDIC)는 ASEAN과 생산·투자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ASEAN과의 제도적 협력 관계도 한 단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브라질 정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에도 미국 시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ApexBrasil은 올해 약 160~170개의 신규 수출시장을 추가 개척했으며, 2023~2025년 개척한 약 500건과 함께 정부 목표인 700건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음.
*주: ASEAN은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동티모르·베트남 등 11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 경제권임. 연간 수입 규모는 약 1조 7천억 달러에 달하며, 현재 브라질의 제4위 수출시장으로 최근에는 메르코수르를 추월하며 브라질의 핵심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