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일본, 브라질 인프라 대출에 첫 신용보험…기업 진출 기반 강화 (Valor Econômico 현지시간 8월 24일)
•일본 국영 무역·투자보험기관 NEXI는 미주개발은행(IDB)이 브라질 이스피리투산투주에 제공한 인프라 대출에 신용보험을 제공할 예정임. 이번 계약은 NEXI가 국제기구의 대출에 신용보험을 제공하는 첫 사례로, 일본 기업의 중남미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임.
•IDB는 도로 건설·유지보수 등 인프라 사업을 위해 이스피리투산투주에 2억 달러를 지원했으며, 해당 대출에는 브라질 연방정부 보증이 제공됨. 현지에는 일본 건설컨설팅업체 Nippon Koei가 도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Nippon Steel도 사업 거점을 두고 있어, 인프라 개선이 일본 기업의 현지 사업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NEXI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투자환경과 리스크 정보를 확보하고 IDB의 환경평가·실사 역량을 활용할 계획임. 일본은 중남미 진출 확대가 원유와 희토류 등 전략자원 조달 확대와 경제안보 리스크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주: 중남미는 현재 NEXI 전체 보험 포트폴리오의 약 10%에 불과함. 2022년 일본 무역보험 관련 법 개정으로 NEXI는 일본 금융기관뿐 아니라 국제기구와 외국 정부에도 신용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IDB 대출 보험은 이러한 제도 확대 이후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 첫 사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