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Daily Brief]
브라질, 기술 서비스 중심 해외 서비스 지출 확대 (Valor Econômico 현지시간 10월 21일)
•브라질 중앙은행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여행, 운송, 정보통신 등 해외 서비스 이용에 지출한 금액은 77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86억달러) 증가했음. 주요 분야별 증가액은 해외여행 25억달러, 통신·컴퓨팅·정보 서비스 20억달러, 지식재산권 사용료와 운송 서비스가 각각 14억달러로 나타났으며, 경제성장 둔화에도 해외 서비스 지출이 확대됐음.
•해외 서비스 지출 증가에는 헤알화 강세와 디지털 경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음. 올해 1~8월 평균 환율은 달러당 5.15헤알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9헤알보다 낮아지면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줄었음. 한편 AI와 데이터센터 등 해외 기술 서비스 이용 확대는 브라질 경제의 디지털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분석됐음.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6년 서비스수지 적자 전망치를 560억달러로 유지했으며, 2027년에는 경제성장 둔화와 국제시장 여건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540억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음. 중앙은행은 경제성장률이 2026년 2.0%에서 2027년 1.8%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음. 다만 전문가들은 대통령선거 이후 환율 변동이 향후 해외 서비스 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