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우편회사 금주 중 총파업 여부 결정 

  <2012.09.17, Valor Econômico>

국영 우편회사인 꼬헤이우스(Correios) 노조의 25개 지부는 9월 18일(현지시간), 8개 지부는 25일 총 파업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임. 현재까지는 미나스제라이스 주와 빠라주 노조만 파업을 시작했음.

2011년 전국적으로 28일간이나 지속되었던 것과 같은 파업을 피하기 위해 우체국 당국은 지난해 7월 이후 인플레율인 5.2%의 봉급 인상을 제시했음. 그러나 노조는 헤알 플랜(Plano Real) 시행 이후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43.7%의 증액을 요구하고 있음.

[ kobras주 ]
▪ 2011년 금융노조 파업에는 전국 27개 주(수도 브라질리아 연방특구 포함)의 국영은행과 민간은행의 노조원들이 모두 참여, 전국 2만73개의 지점 가운데 9천여 개 지점의 영업이 중단됐음.

▪ 브라질에는 전국적으로 2만73개의 은행 지점이 있으며, 은행원은 48만6천명에 달함.

▪ 지난해에도 은행 파업과 동시에 진행되던 국영우편회사 코헤이우스(Correios)의 파업은 노동법원의 중재로 28일 만에 종료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