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BRAS 히우브랑꾸 훈장 수여 |
▪ 브라질 정부, 10일 코브라스에 훈장 수여
▪ 한-브 경제·문화·인적 교류 확대 공로
▪ 협회 자격으로 받는 것은 국내 최초
7월 10일 한국·브라질 소사이어티가 브라질 정부로 부터 경제교류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브라질대사관에서 히우브랑꾸(Rio Branco)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 일시: 2024년 7월 10일(수)
▪ 장소: 주한브라질대사관
▪ 참석자: 최신원 명예회장, 편무원 회장, 서조황 부회장, 장석영 부회장, 최동성 부회장, 김용재 자문위원, 김기범 사무국장, 서은주 대리, 윤종훈 이데일리 기자 외
▲ 훈장과 꽃을 들고 있는 (좌)최신원 명예회장, (우)아브레우 대사
아브레우 대사는 "코브라스는 2012년부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의 교역에 힘써왔고, 코브라스가 브라질 정부에 대해 기여한 바를 인정해 수여식을 하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훈장은 최신원 명예회장님께서 대표로 수여받았으며, "코브라스는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포르투갈어 경연대회, 브라질리아 세종학당 운영 등 경제·문화 교류 증진에 노력해왔다. 한국과 브라질의 교류 확대와 협력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편무원 회장님은 "설립이후 지금까지 한국과 브라질 양국 간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서 기쁘고, 앞으로는 한-브 관계가 단순 외교적 수사가 아닌 실질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공공외교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히우브랑꾸(Rio Branco)훈장은 브라질의 유명 정치가이자 외교관인 히우 브랑꾸 남작을 기려 지난 1963년 제정된 것으로, 브라질과의 정치·외교·경제 협력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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